낮에는 괜찮던 아이가 밤마다 간헐적으로 울고 깊게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야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소아 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제란 무엇인가요?
야제(夜啼)란 밤에 우는 깨는 증상으로 서양의학적으로 수면장애의 일종에 해당합니다. 특히 출생 후 만 3세까지는 제1성장 급증기로 아이가 급속히 성장하는 시기로 수면 중 성장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하므로 잠을 잘 자는 것이 신체적 성장과 정신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면장애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야제는 소아가 낮에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정상이지만 밤에 크게 울고 보채는 증상으로 심한 경우에는 밤부터 새벽까지 울기도 합니다.
밤에 우는 아이, 흔한 일인가요?
수면장애의 일종인 야제는 소아의 10-30% 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국내 문헌에서는 소아의 16-29% 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소아의 특성상 외부의 자극, 즉 기후의 변화나 정신적인 충격 등에 대하여 성인에 비해 적응능력이 적으며 음식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야제와 함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이가 밤에 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야제는 한의학적 원인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손발, 배가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로 비한(脾寒)은 오장육부 중 소화기에 해당하는 비(脾)가 차다(寒)는 것인데요 음식을 먹고 잘 체하거나 몸에 찬 기운이 많을 경우 해당합니다.
두 번째로 잘 놀라고 예민한 아이로 객오(客悟) 에 해당하며 주로 밤에 놀라서 잘 깨며 날카롭게 울기도 합니다. 낮에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해 놀랐던 것이 밤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구창중설(口瘡重舌)로 감기나 유행성질환에 걸리거나 구내염 , 편도선염 등의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로 입안의 염증이나 통증 등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열이 많은 경우로 얼굴과 입술이 붉고 심장에 열이 많아 심열(心熱)에 해당하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몸이 뜨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야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이처럼 야제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의 체질과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남미사 리아한의원에서는 소아야제 치료를 위해 원인과 증상, 체질에 따라 치료 한약을 맞춤 처방하여 원인을 치료하고 침, 뜸 치료를 통해 기혈 순환을 소통시켜 수면장애를 개선하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남미사 리아한의원은 육아와 직장생활로 바쁜 환자분들이 편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평일 저녁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3시까지 진료하고 있습니다.